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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동북아 이어 유럽·미국을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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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6(금) 00:02:0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거침없는 통 큰 세일즈 외교
양승조號 세일즈 외교가 거침이 없다. 미국과 프랑스의 글로벌 기업 3곳에서 5억8500만 달러(약 6648억원) 투자유치를 끌어내면서 세일즈 외교의 진가를 드러냈다.
 
양 지사는 18일 석유 가스 분야 세계 4위의 글로벌 기업인 프랑스 토탈과 5억 달러 외자유치협약(MOU) 체결했다. 이틀 전인 15일에는 미국에서 에어프로덕츠사와 3000만 달러의 외자유치를 약속받았다.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듀폰사와는 500만 달러 투자유치 협약에 서명했다.
 
부지런히 발품도 팔았다. 투자처로 한국과 중국을 저울질 중인 프랑스 파리의 I사 본사를 방문해 세일즈를 펼쳤다. 이 기업이 한국에 투자하도록 설득과 두둑한 인센티브도 보장했다. 최대 7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열혈 비즈니스다. 
 
양승조호는 동북아에서도 발군의 성과를 올려놓고 있다. 작년 7월 취임한 뒤 중국 순방을 통해 1000만 달러를, 올해 일본 방문에서 20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며 동북아 新경제 중심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투자유치는 작년 8700억, 올해 4600억 원 등 1조3300억에 달한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다. 양지사는 귀국 후에 “젊은이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토대를 하루빨리 마련하겠다”고 했다. 기업유치를 통한 최고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의지다.

○…전국 최초 24시간 어린이집 개원 
충남도지사 관사가 아이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됐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이다. 전국 최초다.
 
‘24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남아이키움뜰’은 병원 이용이나 야근, 경조사 등 부모들이 아이를 긴급하게 맡길 수 있다.
주·야간 시간제로 이용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24시간 공교육 보육 시설. 부모의 양육 부담은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4시간 어린이집을 도내 곳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충남형 가족복지다.
 
○…3·1정신 선양 태권도 시범단 창단
‘충남도 태권도 시범단’이 21일 창단됐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창단된 태권도 시범단은 연말까지 유관순 열사와 3·1만세운동 이야기를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충절과 평화의 고장을 태권도로 선양한다는 것이다. 유관순 복장을 한 시범단의 발차기는 독립정신의 결기가 드러난다. 이들은 해외 자매결연 도시, 남북 교류공연에도 참가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과 독립정신의 함성을 뿜어낸다.
/이찬선 chansun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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