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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1919명 청년추진단’ 3·1 만세운동 대장정 마무리

2019.04.25(목) 23:49:3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달 29일 서천에서 열린 3?1만세운동 릴레이 재현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의 모습

▲ 지난달 29일 서천에서 열린 3·1만세운동 릴레이 재현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의 모습



개별 3·1절 기념식 확대·연계
7주간의 릴레이 함성 마침표
 
시대상황극 재연·만세꾼 활동
독립 열망 생생하게 되살려

 
충남도가 지난 17일 보령시를 끝으로 두 달간의 ‘3·1만세운동 릴레이 재현행사’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충남 전역을 애국독립정신 계승의 문화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3·1만세운동 릴레이 재현행사를 추진했다.
 
릴레이 일정은 지난 2월 28일 천안 아우내 봉화제를 시작으로 지난달 6일 부여 → 14일 공주 → 29일 서천 → 이달 3일 예산 → 4일 당진·아산 → 5일 청양 → 17일 보령 등 3·1운동 발상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구성했다.
 
각 시군은 의식행사와 더불어 ▲독립선언서 낭독 ▲거리행진 ▲시대상황 연극 공연을 같은 순서로 조직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열사들의 뜻을 기념하고 한 목소리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해 선열들의 의지를 전파했다. 특히 주요 시가지 행진 중 연출된 시대상황극은 역사적 사실을 그대로 재연, 선열들의 독립 열망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시·군 행사주체들이 직접 33명의 ‘만세꾼’으로 변신, 선두를 주도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만세꾼’은 1919년 당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만세운동 계획을 사전에 전파하고, 3·1운동 주도·확산한 주역이다. 만세꾼을 포함해 시군별 행사를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운영한 이른바 ‘청년추진단’은 총 1919명에 달했다.
●운영지원과 041-635-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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