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지원 ‘돌입’
2019.04.25(목) 23:19:30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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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만50세↑ 퇴직자, 경력 활용
연 480시간 활동, 수당 지원
충남도와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컨소시엄을 맺고 진행하는 ‘2019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센터는 지난 4일과 12일, 각각 충남교통연수원과 혜전대학교에서 참여자 329명과 참여기관
담당자 71명을 대상으로 사전 기초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전기초 직무교육은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이해 ▲참여자,
참여기관의 역할과 의무 ▲활동 분야의 이해와 사례공유 ▲공감세대별 이해하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필요한 참여자의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참여기관의 담당자들은 원활한 사업 운영 및 참여자 관리를 위한 교육이었다.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와
공익적 사회 서비스를 원하는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등을 연계해 지식과 재능,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로 6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이수한 참여자는 11월까지 연간 480시간 이내로 충남의 70여 개 기관에서 자신의 경력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매월
활동시간에 따라 참여수당, 활동실비 등을 지급받는다.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 041-635-1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