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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성평등 수준 향상’ 유관기관 머리 맞대

2019.04.25(목) 23:12:2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 성평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 성평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경단녀 취·창업 지원 등
일·가정 양립 실현 노력

 
충남도는 지난 1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충남 성평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2017년 지역성평등지수’ 자료에 따르면 충남은 레벨 4단계로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여성정책개발원 김영주 연구위원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충남 성평등지수의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진 유관기관별 사업성과 및 성과보고에서는 도를 비롯한 9개 기관이 각각 성과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각 지표별 지수 향상 방안 및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제활동 분야와 안전 분야 등 다른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연관지표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지원 및 폭력예방 교육,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윤동현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충남의 성평등 수준을 개선하고 일·가정 양립이 실현되는 ‘더 살기 좋은 충남’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65개의 양성평등 비전 실행과제와 민간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5개의 양성평등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보령·당진·금산 등 3개 시군에 시범적으로 기초젠더거버넌스를 구축·운영하고 2020까지는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가족정책관실 041-635-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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