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시·도지사 공동결의문 채택
2019.04.05(금) 11:35:4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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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천안 한국 축구 센터
건립 건의
충청권 4개 시·도가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천안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충청권 학생들의 공공기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달 26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와 관련하여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4개 시·도지사는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 수서발 고속열차가 합류·정차하는 천안아산역에 정차역 설치로 인한 충청권의 고속철도 수혜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
촉진 등을 고려해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고속철도와 수도권전철, 고속도로, 청주 국제공항과 대전 월드컵경기장
등 NFC 건립을 위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국토균형발전의
중핵도시 천안에 NFC가 유치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충청권 공동 건의문’도 채택했다.
구체적으로 지역인재
채용 범위를 충청권으로 광역화하고, 적용 대상을 확대하며, 혁신도시법
시행 전 이전한 공공기관도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가 적용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을 조속히 개정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과
대전에 혁신도시가 지정 될 경우 더 많은 공공기관이 충청권으로 이전하게 돼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의 효과는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며
허태정·이춘희 시장, 이시종 지사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균형발전담당관 041-635-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