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치위원 27명 위촉
“협치문화 조성 선도할 것”
충남도가 도민과 지역사회의 도정 참여와 소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충남민관협치회의’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지난달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민관협치회의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민관협치 포럼’을 개최했다. 양 지사는 이날 도민을 대표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초대 공동의장에 선발된 장수찬 목원대 교수와 부의장 최재권 천안 시민사회네트워크 이사장등 25명의 위원은 향후 2년간 도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을 수립·결정하고, 진단·권고 등 협치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충남 도민참여 제도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장 교수는 충남도 도민참여 제도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했고, 조경만 서울시 협치총괄지원관은 ‘서울시 주민참여 제도를 소개했다. 또 차수철 천안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은 ‘국내외 참여제도 사례’를 발표하며 민관협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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