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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천안삼거리공원의 겨울

명품화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될 천안삼거리공원

2019.01.28(월) 22:19:26 | 지금만나 (이메일주소:icanad@daum.net
               	icanad@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천안삼거리공원의겨울 1

천안삼거리공원은 천안의 가장 큰 축제인 '천안 흥타령춤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문화재도 많고, 스토리텔링도 있는 지역민의 안식처와 같은 곳입니다.

천안삼거리공원의 명품화사업으로 인해서 올 10월 공사를 착공하여, 2021년에는 개장이 가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지금의 삼거리공원도 무척 좋아하는지라, 사뭇 아쉽기도 하고 , 지금의 풍경이 그리워질듯해서
다시한번 삼거리 공원을 찾았습니다.

푸르렀던 잎들이 모두 떨여져 앙상한 가지만 남았지만, 영남루의 풍경과 어우러지니
메우 운치있어 보입니다.

천안삼거리공원의겨울 2

제가 찾은날은 겨울 치고는 날씨가 따뜻했지만, 연못은 꽁꽁 얼어있네요.
가을에 오면 현소각의 반영이 아름다운곳인데,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천안삼거리공원의겨울 3

언제나 찾아도 그자리에 있는, 명절에는 인기만점인 그네입니다.
그네를 타고 높이오르면, 하늘을 나는 느낌으로 너무 재밌지요.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니 삼거리공원하면 그네가 생각날정도입니다.

천안삼거리공원의겨울 4

현소각을 가까이에서 담아봤습니다.
현소각의 기와와 겨울나무의 조화가 너무 멋스럽습니다.

천안삼거리공원의겨울 5

능소와 박헌수의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삼거리공원입니다.
이야기를 보다 보면 전설속으로 풍덩 빠지기도 하지요^^
 
천안삼거리공원의겨울 6

오랜만에 천안삼거리공원을 산책했습니다.
명품화사업으로 인해 더 멋진 공원을 볼 설레임과 지금의 모습이 사라질것같아 아쉬움도 남습니다.

착공 전 삼거리공원을 더 거닐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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