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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자리 20만 개 만든다

道, 일자리 20만개·고용률 65% 목표

2019.01.16(수) 09:41:2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일자리진흥원 설립으로 지원 일원화
발전3사 손잡고 고용 확대 등


충남도는 민선7기 4년 동안 일자리 20만 개 창출, 전체 고용률 65%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도는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민선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을 수립,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공시했다. 이번 종합계획의 비전은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 일자리의 중심’으로, ▲일자리 정책 추진 체계 및 목표 명확화 ▲지역·산업·노동시장 특성에 부합하는 일자리 대책 및 과제 발굴 ▲일자리 대책 및 사업 간 연계성 강화 ▲지속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일자리 과제 발굴·제시 등을 방향으로 잡았다.

목표 달성을 위한 5대 핵심전략은 ▲취업애로계층 안정적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도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한 일자리 창출 ▲미래 경제성장을 주도할 핵심 일자리 창출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고르게 창출되는 일자리 ▲도민 중심의 고용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이다.

10대 실천 과제로는 ▲청년이 정착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 ▲행복한 노동자를 위한 일자리 질 개선 ▲주력산업 다양화 및 고도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내놨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세부 과제로 제시한 충남일자리진흥원의 설립이다. 충남일자리진흥원은 저성장시대 급격한 일자리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역 내 산업 형태를 고려하는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 추진 중인 비영리 기관이다.
 
일자리진흥원이 설립되면 ▲일자리 사업 기획·조정 및 모니터링, 평가·환류 ▲고용정책 개발·연구, 일자리 정보 수집·분석, 일자리 관련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컨설팅 ▲인력 양성 계획 수립, 교육훈련 수요·공급 조사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와 함께 지난해 9월 도내 발전3사와 손잡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했다.

주요 내용은 2023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지원과 사업화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끄는 게 골자다.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금을 신청할수 있지만, 고용지원 분야와 사업화지원 분야 각각  2500만 원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도는 지난해 ‘일자리 확충을 위한 3171억 규모의추경 신속 편성’, ‘시·군 추경 편성과 신속 집행을 위한 영상회의 수시 개최’, ‘효율적 예산 운영을 위한 시책 마련’ 등 일자리 재정  확대를 지속 추진,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3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은 바 있다.
●일자리노동청년과 041-635-3411, 에너지과 041-635-3927, 예산과 041-635-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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