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도민리포터 연찬회가 14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해마다 이맘때면 도내 각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도민리포터의 반가운 얼굴을 만나고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공유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행사장에 도착했다.
 
등록을 마치고 회의실에 들어가니 예년과 같이 도민리포터들의 사진이 이젤에 전시되어 전문 사진가 못지 않은 사진촬영 실력으로 충남의 아름다운 명소를 설명하고 있었다.


▲ 동영상 콘텐츠 활용 교육

 

  

▲ 도민리포터 사진전시회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강사의 동영상 콘텐츠 활용 특강은 나를 비롯한 많은 리포터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는 경험의 시간이었다.
'KineMaster 앱' 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응용하여 단숨에 몇장의 사진이 다양한 형태의 동영상으로 변하는 장면에 신기하기만 했다.
 
젊은 사람들에 비해 인지력이 떨어져 더듬거리지만 앞으로 사진을 이용하여 다양한 동영상을 만들어 보는 새로운 재미가 나에게도 있을 것 같다.
 

▲ 도민리포터 활동 영상


▲ 2018년 인기기사 TOP10 1위에 내 글이 올라 있다니 부끄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


▲ 남궁연 부지사님의 격려말씀


▲ 기념촬영

특강이 끝나고 도민리포터 활동영상을 감상했다.
이번에 소개된 충남희망디자이너 필명의 유태영씨, 동키76 필명의 김동엽씨의 활동사항을 취재한 동영상으로 현장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분들 외에도 각 지역에서 열띤 활동으로 충남의 이모저모를 알리고 홍보하는 도민리포터의 활약은 대단하며 이 또한 도민리포터의 사명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어 남궁연 행정부지사님의 격려의 말씀을 끝으로 2018 도민리포터 연찬회가 막을 내렸다.
예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강미애님의 말씀처럼 해마다 만나던 반가운 얼굴들이 많이 보였으면 하는 아쉬움과 함께 내년에도 1369명 도민리포터의 눈부신 활동을 기대하며 나에게도 스스로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