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을 서해 바다와 갯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명소.
홍성 속동전망대입니다.
홍성 속동전망대는 충남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해 있는데요.
속동갯벌마을을 찾아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속동전망대 안내판에는
'절벽부위의 배 모형에서 서해 앞바다의 천수만을 조망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석양의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는데요.
이 길의 끝에는 어떤 곳이 있을지 궁금하더라고요.
완벽하게 조성돼 있는 데크 길은 어린 아이도 편히 걸을 수 있더라고요.
소나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이 길 자체도 정말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데크킬 마지막에 섬처럼 생긴 부분이
오늘 목적지라 하는 전망대가 있는 곳인데요.
이곳은 부엉재산의 자락에 위치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힘들지 않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였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서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왔는데요.
전망대 자체가 서해 바다로 향하는 배처럼 연출이 돼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오면 꼭 찍는
사진 중 하나가 타이타닉의 명장면이라고 하더라고요.
돌고래겠죠?
배 모양 전망대 위로 있는 돌고래가 멋지고
시원하게 펼쳐진 서해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더라고요.
속동전망대 근처에는 볼거리도 참 많이 있는데요.
속동갯벌마을을 상징하는 갯벌 체험관도 있더라고요.
갯벌에 대해서 알 수도 있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시간 내서 체험해보면 좋으실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옆에는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승마체험 장소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