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금강수목원 야외무대서 ‘참∼좋은 국악 나들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오는 4일 오후 3시 금강수목원 야외무대에서 ‘참∼좋은 국악 나들이’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국악 오케스트라 소율’이 주관하고, 세종시와 세종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무료 공연이다.
공연에서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 음악으로 태평소와 장구 등 전통 악기 소리가 경쾌한 ‘프론티어’와 남도 잡가 중 하나인 ‘새타령’이 펼쳐진다.
또 농악장단 중 별달거리 장단을 바탕으로 구성한 ‘축제’와 한강수타령, 천안삼거리, 농부가 등 민요 모음, 사물놀이 등 쉽고 친숙한 곡들도 무대에 올라 우리 가락을 편하게 만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금강수목원에서 알록달록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고, 흥 넘치는 국악 공연도 감상하기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제공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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