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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논산하면 '연산대추' 영양까지 알차네

알도 크고 당도 높아 인기… 19일 연산대추축제개막

2018.10.04(목) 15:41:08 | 낭만해맑 (이메일주소:smellsung@naver.com
               	smellsung@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남 논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중 하나가 바로 '대추'입니다. 논산에서도 연산은 아주 좋은 대추가 많은 동네입니다. 논산시 연산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대추는 옛 부터 대추 재래품종을 많이 재배해 오고 있었는데요. 연산면 주변의 양촌면과 벌곡면에서도 생산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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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대추의 장점 중 하나는 굵직굵직한 크기인데요. 대추 한 알 크기가 어른 손바닥 만하더라고요. 2~3개를 들고 있으면 손바닥 안이 가득 차는 느낌을 줄 정도입니다. 크기가 크면서도 당도는 최상이며 과일을 먹는 듯한 느낌의 단맛이 아주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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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역시 풍부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보완해 주며 몸속 독성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열을 나게 해주는 장점도 있다고 하니 꼭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최근들어 항암효과도 풍부하고 철분과 칼슘이 많다고 알려집니다. 이런 효과는 건대추일때 더 많다고 하니까요. 건조시킨 뒤 차로 마시거나 간식으로 드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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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대추는 1960년대부터 유명세를 탔는데요. 당시 주변 지역 대추가 연산으로 모이는 집산지가 됐다고 합니다. 지금도 전국적으로 30~40%의 시장을 형성한 곳이 바로 이곳 연산입니다.
이런 연산대추를 마음껏 즐길수 있는 연산대추축제도 곧 시작되는데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연산역 일원에서 진행됩니다. 대추 축제기간에는 대추를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및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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