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전용창구 2000곳 돌파
2018.09.19(수) 23:26:15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병원·금융기관 등
잇따라 설치
양 지사 ‘1호 결재 시책’ 성과
충남도 내 ‘임산부
전용창구’가 2개월 만에 2000곳을 돌파했다.
임산부 전용창구는
양승조 지사가 지난 7월 2일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계획’을 임기 첫 결재로 선택하며 도가 설치를 중점 추진 중이다.
7월 5일
천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임산부·아이 동반 고객 전용 매표창구’ 개소식을 가진 이후 도내에 설치된 임산부 전용창구는 지난 7일 기준 총 2093곳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보건소
및 민간 의료기관이 1246곳으로 가장 많고, 금융기관 526곳, 도와 시·군·청, 읍·면·동사무소가 225곳으로 뒤를 이었다.
또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은 43곳, 수협 및 항만터미널 32곳,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공공기관 등은 21곳으로 나타났다.
이 중 특히 농협의
경우 500개의 임산부 전용창구를 설치, 단일 기관으로는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민간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임산부 전용창구 설치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저출산고령화대책과 041-635-4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