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뛰자 태안에서! 하나되자 충남으로!”라는 구호 아래 펼쳐진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14개 시·군 9000여 명의 선수가 25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전을 펼쳤다.
 
개막식이 열리던 13일을 제외하고는 3일간 비가 오락가락하여 행사요원들과 선수단의 마음을 태웠다,
그래서 폐막식 행사도 운동장 옆 돔하우스에서 진행되었다.


▲ 식전공연 (인기가수 금잔디)


▲ 대회 주요장면 영상관람

▲ 성적발표


▲ 종합시상





▲ 성취상 1위 태안군, 2위 서천군, 3위 서산시


▲ 나소열 부지사 폐회사


▲ 대회기 강하


▲ 차기 개최지 서천군에 대회기 전달





▲ 환송사


▲ 성화 소화


▲ 기념촬영


폐막식은 국민의례, 대회 주요장면 영상 관람, 성적 발표 및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강하, 대회기 전달, 환송사, 성화 소화 순으로 이어졌다.
 
종합우승은 개최지인 태안군에서 차지했고, 2위는 천안시, 3위는 서산시에서 차지했다.
예년에 비해 월등히 성적이 향상된 지역에게 수여되는 성취상은 태안군이 1위, 서천군이 2위, 서산시가 3위로, 모범상은 청양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기 개최지인 서천군으로 대회기가 전달되었고 내년의 만남을 기약하며 4일간 활활 타오르던 성화도 아쉬움을 남긴채 서서히 커져 갔다.
 
스포츠를 통해 220만 도민의 단합과 우정으로 15개 시·군이 상생 발전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매년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는 올해 개최지인태안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세심한 준비와 운영으로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게 되었다.
 


▲ 식후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