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역사를 품고 있는 공주는 다른 지역과 달리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행사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시행되는데요. 공주 구도심에서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공주 산성시장과 산성시장에서 오는 24일, 25일 공주 야행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 공주산성시장으로 나들이 어떠실까요.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공주산성시장은  최근에도 문화행사가 열렸습니다.  얼마 전 시장 갤러리가  진행됐는데요.  젊은이들이 커피를 즐기는 장소로 청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도 있습니다.  



공주산성시장 광장은 공주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변신해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또 다른 계절에는 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공주를 대표하는 '야행' 프로그램에 맞춰 야시장이 열리기도 합니다. 
이른 시간에도 많은 상인들이 야시장을 위해 음식 준비가 한창이더라고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공주의 야행'. 백제시대 찬란한 문화를 중심으로 먹거리, 볼거리, 재미거리까지 모두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난 6월에 있었던 야행에서도 상당히 만족을 했는데요. 이번 야행에서도 공주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