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볕에는 시원한 나무그늘이 최고인데요.
오늘은 바다도 아름답지만 푸른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안면도 자연휴양림을 소개하겠습니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은 숙박, 수목원, 야영, 산림욕이 모두 가능한 곳인데요.
엄청나게 큰 나무 숲을 걸으며 즐기는 여름휴가 방법을 소개할게요.





안면도자연휴양림 입장료는 어른 기준으로 1천원에 불과합니다.
사실상 부담이 거의 없죠.
다만 애완동물을 동반한 입장은 불가능하다고 하니깐 방문 하실 때 알고 계셔야 합니다.





산림욕 코스는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자기가 이동하고 싶은 코스로 이동을 해도 정말 볼거리가 많습니다.
다만 봉우리가 여러 가지 있었는데요.
모시조개봉, 바지락봉, 새조개봉, 진주조개봉 등 신기하더라고요.
이중 제일 높은 탕건봉이 92.7m라고 하니 그리 부담스러운 코스는 아닙니다.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다보면 다양한 식물도 만날 수 있는데요.
식물과 나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안면도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만 할 수 있다면 큰 오산입니다.
휴양림 안에는 스카이워크도 있고, 숙박이 가능한 시설과 휴양관도 있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숲 속에 들어가면 마음이 정말 편안하더라고요.
무덥다고, 에어컨에 있다기보다는 나무를 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9월이면 예쁜 단풍과 꽃도 있다고 하니 언제 방문하셔도 좋겠죠. 

앞서 설명을 못했는데요. 주차료가 따로 있다고 하네요.
주차료는 소형은 1500원, 중형은 3000원, 대형은 5000원입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을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