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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연꽃 가득한 안면도 지포저수지

안면도 관광의 색다른 명소

2018.07.19(목) 12:37:17 | 국보남자 (이메일주소:skj7621@hanmail.net
               	skj762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연꽃가득한안면도지포저수지 1

서해 안면도는 바다와 휴양을 즐기는 명소로 충남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바다를 보기 위해 안면도를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데요.
오늘은 바다가 아닌 '연꽃바다'를 볼 수 있는 안면도의 명소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연꽃가득한안면도지포저수지 2

안면도에서 대야도까지 가다보면 좌측으로 지포저수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 위치가 안면도 안면읍 77번 국도변일 겁니다.
지포저수지는 연꽃 군락지로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넓은 저수지에 연꽃을 가득 만날 수 있습니다.

연꽃가득한안면도지포저수지 3

연꽃은 자고로 7~8월 개화를 하는데요.
아마도 지금 개화가 시작돼 만개로 이어지는 시기가 될 것입니다.
예전에 지포 저수지에 연꽃이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는데요.
세월이 흘러 개체수가 늘면서 저수지 전체에 가득 연꽃이 들어서 있습니다.
연꽃 개체수가 늘면서 지포저수지를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요.
이에 맞춰 태안에서도 지포저수지를 빙 둘러 데크로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습니다.

연꽃가득한안면도지포저수지 4

끝이 보이지 않는 저수지 물 위에 푸른 연잎.
화사하게 핀 꽃까지 정말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나올 뿐이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안면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많이 찾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저수지 넘어 보이는 마을과 산들도 정말 멋진 풍경을 연출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은 연일 폭염이 되고 있지만 이 연꽃이 질 때쯤이면 가을도 성큼 다가올 텐데요.
열대야처럼 푹푹 찌는 이 여름, 안면도로 방문해서 바다도 보고,
연꽃이 가득한 지포저수지에서 더위를 식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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