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령머드축제가 더 특별한 이유
2022년이면 이제 채 4년이 남지 않았는데요. 과연 2022년에 대천해수욕장에서 보령해양머드엑스포를 열 수 있을까요. 저도 조금은 기대가 됩니다. 보령에서 세계엑스포가 열린다면 참 의미가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말에 보령 머드축제장을 다녀왔는데요. 2022 보령해양머드엑스포를 준비하는 부스도 따로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일명 2022 보령해양머드엑스포 홍보관입니다.
보령머드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실험을 거친 결과 피부질환의 증상을 완화하고 치유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022 보령해양머드 엑스포는 국내 해양관광의 패러다임 전환 시점이라고 합니다.
보령머드를 활용하여 건강해지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해나요법, 어퓨전 샤워, 수중샤워 마시지, 프로테이션등과 병행하면 좋다고 합니다.
머드축제에는 다양한 국가와 지자체 등에서 찾아와 그 컨셉을 배우면서 축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긴다고 합니다.
2022 보령해양머드 엑스포가 열리는 계획은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무려 한 달간으로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북적거리겠네요.
충남에서 유명한 한산소곡주도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라고 머드축제장에서 만날수 있었습니다.
또한 보령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과일로 만든 음료나 음식을 먹어볼 수 있습니다.
보령에도 이렇게 유명한 술이 있군요.
얼마든지 시음해볼 수 있으니 과감히 달라고 해보세요.
보령의 농업인들도 이날만큼은 축제를 즐기며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즐거운 음악이 끊이지 않고 들리네요. 보령의 중소기업들과 보령을 상징하는 다양한 특산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카드결제도 가능한 이곳에서는 현미와 멥쌀을 3,0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판매수익금은 전액 지역주민의 자립과 자활에 사용된다고 하니 일석이조입니다.
지역을 살리고 2022 보령해양머드엑스포를 준비하는 올해의 보령머드축제는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습니다. 충남의 다양한 축제가 이제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하네요. 그런데 올해의 여름은 유달리 덥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