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양승조 1호 결재, 임산부 민원창구 개설

2018.07.08(일) 22:33:2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양 지사가 임기 첫 시책으로 결재한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개설계획’ 보고서.

▲ 양 지사가 임기 첫 시책으로 결재한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개설계획’ 보고서.



관공서·의료시설·터미널 우선
저출산 극복의지…기업으로 확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저출산 극복’을 임기 첫 결재 시책으로 선택하며 ‘복지수도 충남’ 건설 의지를 재확인했다.
 
양 지사는 지난 2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사인을 한 뒤 ‘저출산 극복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개설 계획서’에 서명하며 시책 시행을 재가했다.
 
양 지사 ‘1호 결재’인 이 계획은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에게 민원 처리 등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우선 도와 시·군청, 읍·면·동, 각 자치단체 산하기관, 도내 중앙 행정기관에 임산부 민원 우선 창구를 설치토록 한다.
 
또 민간의료기관 2171곳과 보건소 등에 임산부 전용 창구를 개설하고, 도내 버스·철도·항만여객선 터미널 76곳에도 전용 창구를 만드는 등 임산부가 탑승권 등을 먼저 발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융기관도 임산부 우선 이용 창구를 설치토록 하고, 임산부 우대 금융상품 개발 등 추가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도는 이밖에 영화관을 비롯, 문화·체육·관광 시설에 임산부 배려 시설 설치 방안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책은 양승조 지사가 당선자 업무보고 시 ‘당장 가능한 것부터 시행토록 하라’는 주문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민선7기 ‘더 행복한 충남’의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범도민 참여 분위기 확산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국별 추진체계를 정립하고, 공공 및 유관기관, 기업체 등의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출산고령화대책과 041-635-4231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