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분증으로 골든타임 사수
2018.07.08(일) 22:12:43 | 도정신문
(
deun127@korea.kr)
재난사고 대비 기본정보
수록
주요 병력, 알레르기 유무 등
충남도가 지진, 홍수, 대형사고 등 대규모 재난사고로 촌각을 다투는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자 안전신분증 제도를 마련, 범도민 휴대운동을 전개한다.
본 운동은 이러한
위급 상황을 대비해 주소, 성명, 긴급연락처, 주요병력, 알레르기 유무 등 치료에 필요한 주요정보를 담은 안전신분증을
상시 휴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안전신분증의 서식은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시설에서 간단한 안내와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안전취약계층 외의
도민들에게도 각종행사 유인물에 붙임 형식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관청 홈페이지에서도 서식을 직접 다운받을
수 있다.
안전신분증이 구급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정보가 정확하게 기재되는 것이 중요하므로 기재에 도움이 필요한 경우 후견인이 함께 혹은 대신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장 바람직한 휴대위치는
지갑, 상의 속주머니, 핸드폰케이스 등 항상 휴대하는 소지품
안이며, 핸드폰이나 지갑을 휴대하지 않는 경우에는 코팅 후 열쇠고리 등에 걸어 소지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안전신분증
제도를 통해 도민이 스스로의 안전을 생각하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전정책과 041-635-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