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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청양의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사람들

청양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2018.06.09(토) 11:36:26 | 충남희망디자이너 (이메일주소:youtae0@naver.com
               	youtae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청양군은 충청남도 중부에 있지만 비교적 조용한 마을이 많습니다. 1읍 9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구 약 3만 2천여 명의 충청남도 도내에서 가장 작은 군이기도 합니다. 마을에는 부농과 소농과 차이 경제적 차이도 있지만, 우선 인구가 적다 보니 집들이 떨어져서 주민들은 고립되어 있고 서로 돌보아 줄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청양의 중심사거리에 위치한 청양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행복을 얻기 위해 일정한 단위공간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을 하며 청양군만의 마을 만들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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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주민들만 해당할 수도 있고, 관련 공무원이 될 수도 있으며, 혹은 마을 만들기 계획가를 포함한 전문가나 마을 만들기 활동가가들 간의 신뢰가 매우 중요하는 생각에 청양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는 소통을 통해 마을 주민 간 서로 믿을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된 것만으로도 아주 소중한 것을 달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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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마을 만들기 센터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역할이 많지만 청양군의 어느 조직보다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청년들이 모여있어 추진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청양의 청년들이 도시지역을 떠나지 않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청년활동 등을 통해 지역을 알게 하면서 지역 공동체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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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아이를 가르치는 일은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 지역사회 등 많은 시민들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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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사회, 환경, 경제, 생활문화 등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사회적 자본 형성을 기반으로 한마을 공동체 형성하여 그 공동체의 자치·협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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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형성을 위해 마을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능력을 키우고 마을에 무엇이 있는지 조사하며,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고 합니다.  마을에 살고 있는 사람이 행복하지 않으면,  마을도 행복하지 않다고, 마을에 사는 부모가 행복하면 그 밑에 자녀도 마을 주민이 모두가 행복할 있다면서 청양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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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만들기를 통해 주민들이 얻고자 하는 것은 그 마을이 주민들에게 소중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민이 스스로 그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여 가꿈으로써 주민과 마을이 하나가 되도록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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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중심사거리 번화가에 위치한 청양군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는 동네 다방을 자처하면서 지나가는 마을 주민들이 방문을 하면 마을 담소를 나누며, 오늘도 청양의 행복한 마을의 미래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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