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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외국인 주민’도 다 같은 충남사람

2018.05.29(화) 23:19:5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 다가족 다문화 어울림대축제에서 외국인주민들이 전통복식을 입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 다가족 다문화 어울림대축제에서 외국인주민들이 전통복식을 입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다가족다문화 대축제 성료

세계인의 날 기념 공연 등

 

계룡다문화지원센터 개소

조기정착·언어교육 지원

 

충남도가 지난 1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5월 가정의 달과 제11주년 세계인의 날 기념해2회 충남 다()가족 다()문화 어울림 대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축제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을 안팎에 알리고,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가족 간 화합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세계인의 날(5 20)을 앞두고 외국인주민에 대한 편견을 완화하고 이주자의 사회기여를 재조명하는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과 연계해 개최됐다.

 

이날행복한 충남, 다함께 하나되어 세계로를 주제로 열린 대축제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한부모 및 조손가족, 일반가족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1부 기념식에서 외국인주민 사회통합 및 건강가정 문화확산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도민 218명이 참여하는 세계인의 날 기념도민 합창 퍼포먼스가 진행돼 장관을 연출했다.

 

2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도내 7개 시·군 가족 7개 팀이 공연을 펼쳤고, 3부에서는 전국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10개국 19개 팀이 참가하는세계음식 페스티벌을 개최해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부대행사로는 에어바운스 및 가족체험 등 36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야외무대에서는 저글링과 키다리 피에로, 버블공연 등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도는 지난 17일 계룡시 엄사면 일원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유관단체 및 다문화가족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앞으로외국인·다문화가족 지원서비스 정보제공교육을 통한 조기정착 지원관련 기관·단체와의 서비스 연계가족·자녀 교육상담·번역 및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가족정책관 041-635-4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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