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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봄을 느끼는 산책로 ‘천안 솔바람길’

숲속 거닐며 자연, 풍경 만끽

2018.04.27(금) 08:26:03 | 낭만해맑 (이메일주소:smellsung@naver.com
               	smellsung@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봄을느끼는산책로천안솔바람길 1

천안의 대표적인 산은 '태조산'인데요. 태조산에는 아주 좋은 산책로 '솔바람길'이 있습니다. 오늘은 직접 걸으며 느낀 솔바람길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태조산은 해발 421m 정도로 그다지 높지 않지만 천안시민들이 자주 찾은 휴식처의 산입니다. 다른 명산에 비하면 작은 산이지만 산세가 아름답고 많은 공원과 사찰이 있어서 재미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가로운 시간 혼자서 등산로를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날씨에 미세먼지가 없어서 조금 좋은 날씨였는데요. 봄 햇살이 따가울 정도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봄을느끼는산책로천안솔바람길 2

솔바람길 등반을 시작했을 때 숲속을 걷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숲이 많이 우거져 있고, 봄을 맞아 푸른 잎이 자란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주고 있었습니다. 봄 햇살의 따가움을 피하니 좋을 뿐이었습니다. 
산길은 그리 가파르지 않았는데요. 산길을 따라 굽이굽이 돌아가며 걷다가 뛰다가 했습니다.

봄을느끼는산책로천안솔바람길 3

산책로를 자세히 보면 등산객을 위한  지압 판이 있더라고요. 아마도 등산하시는 분들이 신발을 벗고 잠시 지압을 느끼면 좋을 듯합니다. 중간에는 운동 시설도 마련해 두고 있었는데요. 산책이나 등산을 하면서 가벼운 운동을 해도 좋을 듯 했습니다.

봄을느끼는산책로천안솔바람길 4

정상에 오르면 시원하고 넓은 천안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는데요.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보니 등산의 힘들었던 부분을 모두 잊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봄이어서 그런지 꽃도 많아 볼만한 재미도 있었습니다. 봄의 향기를 느끼기 위해서라도 주말 천안 태조산길 올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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