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 이하 충남센터)는 오는 5월 18까지 에너지 신산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한「제6회 태양광 융복합 창의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3,000만원으로 관련 분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전국 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예비창업자, 중소벤처기업인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팀에게는 시상과 함께 센터 사업화 플랫폼을 통한 아이디어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정부지원 프로그램 연계, 판로개척 등 후속 지원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되는 특화사업 분야 공모전을 통해 매년 태양광 융복합 산업과 에너지 신산업 관련 우수 아이템을 10건 이상 발굴해 왔으며, 특히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우수 아이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육성·지원을 통해 지역 기술창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2017년 공모전에서 사업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버플러스파워(대표 정수호)의 경우, 이후 한전 상생협력사업(2억원규모)을 수주하고, 최근에는 충남센터 기술사업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해 특허를 출원하기도 하는 현장 스타트업 기업을 중심으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병우 센터장은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중소벤처기업 혁신제품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허브로서 공모전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에너지신산업분야 시장창출을 유인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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