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도정뉴스

사고 수습에 “실수란 없다”

2018.04.25(수) 10:17:45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낚시어선 전복 실전 훈련
구조인력 300여명 참가
수색 및 인명구조 집중

 
충남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찬현)과 손을 잡고 지난 16일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 해상에서 낚시어선 전복·화재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도 소방본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등 민·관·군 20개 기관과 단체 300여 명, 항공기 3대(고정익 1, 회전익 2), 선박(소방정, 해경함정, 민간해양구조선) 11척이 동원됐다.
 
세부 훈련과정은 낚시어선 2척이 짙은 안개로 인해 서로를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해 전복, 침몰하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의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1단계 수난사고 상황발생 및 접수·전파 훈련에서는 신고자와 도 소방본부 119상활실, 해경상황실 간 3자통화를 통해 신고 접수 후 상황전파 및 출동까지 이뤄졌다. 이어 2단계 초기대응에서는 선장의 비상탈출 조치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 및 해경에 의한 자력탈출자 및 표류자 구조가 진행됐다.
 
3단계 긴급대응에서는 태안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해경 광역지역구조본부가 가동됐으며, 소방헬기와 해경헬기, 소방정, P정이 수색 및 인명구조 및 이송에 나섰다. 4단계 합동대응에서는 소방, 해경, 해군이 합동으로 수중수색 및 구조를 실시했으며, 소방정, 해경함정이 합동으로 종합방수를 통해 선박화재 진압을 실시했다.
●119광역기동단 041-635-5732
 
 
 

도정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

[도정신문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