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이 오는 21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최주봉, 전원주 등 화려한 출연진이 펼치는‘폭소춘향전’을 선보인다.

‘폭소춘향전’은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고전 춘향전에 전문국악인 사물놀이, 풍물패의 전통음악, 대중가요 등과 각종 퍼포먼스를 가미해 풍성한 재미를 더한 코믹 퓨전뮤지컬이다.

대중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탤런트, 연극배우, 개그맨, 전문 국악인들이 출연해 현대사회의 풍자와 해악을 담아내며 현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선물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저녁 7시에 두 차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티켓가격은 전석 1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cnac.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1566-01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