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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친환경 급식, 환경에 좋고 지역경제 도움되고

'농업의 희망' 천안친환경생산자연합회

2018.03.26(월) 14:14:37 | 충남희망디자이너 (이메일주소:youtae0@naver.com
               	youtae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엄마들도 안심하고 먹이는, 집밥처럼 맛있는 무상급식입니다. 웰빙 트렌드 확산과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교급식에서도 고품질 안전농산물에 대한 학부모의 요구가 증가하면서 친환경농산물 사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교급식이 학생들의 심신 발달 도모와 국민 식생활 개선이라는 본연의 목적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요구되는 다양한 기능들을 충족하면서 원활하게 시행되기 위해서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학교급식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 급식을 통해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할 때, 이왕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식자재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친환경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를 알려주는 교육도  하고 실제 작물을 재배하는 곳에 가서 체험을 하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 친환경 급식은 환경에도 좋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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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는 농산물 수입개방 시대, 친환경농업으로 농업의 희망을 만들고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사)천안시친환경생산자연합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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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친환경농업인의 사회적, 경제적 권익 증진, 농업환경 및 생태환경 보전의 주역으로서 친환경농업인의 사회적 책임감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 의식 고양하여 학교급식, 공공급식을 통한 친환경농업인의 경제적 권익 증진에서 나아가 친환경농업의 사회적 공익성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천안에 무농약, 무항생제 이상 인증농가 350명이 모여,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산하로 천안연합회 조직되었으며,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10개 광역시도연합회와 123개 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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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안시친환경생산자연합회 사무국장 서명수씨

이들은 지역 친환경 농산물 작부체계 구축하여 천안 초 중 고등학교 100여 개 학교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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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생명을 살린다는 자부심으로 수 십 년간 꿋꿋하게 실천해 조상 대대로 이어온 우리의 국토가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손만대 후손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도록 농사를 짓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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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건강을, 농민에게 희망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친환경 학교급식이 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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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 따르면 218개 학교 7만 1636명에게 무상급식 식품비로 304억원,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37개 학교 4만 6883명에게 친환경 식품비를 현물로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 공급과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가 등 도농복합도시인 천안의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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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은 몸에 좋고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우리 땅의 생명을 지키며, 우리 농업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일석삼조의 역할을 합니다. 친환경농업은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일이며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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