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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남의 서산을 바꾼 간척지 사업

2018.03.21(수) 16:26:18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해는 간척지사업을 통해 바뀐 많은 지역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서산이 대표적인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서산간척지는 식량 자급자족의 소망을 담아 총길이 7.7km의 방조제를 축조해 총면적 4,660만평의 간척지를 조성하는 대역사 중심에 있었습니다. 

충남의서산을바꾼간척지사업 1

엄청난 면적의 간척지를 만드는 사업은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곳이 바로 그 과거의 현장의 중심이었던 곳입니다. 총면적 4,660만평은 잘 와닿지 않는데요. 우리나라 벼 재배 전체 면적의 1%에 해당하며 선진 과학영농으로 50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쌀을 생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간척지가 만들어진 곳은 풍광도 좋고 바다를 바라볼 수 있어 여행지로의 매력이 돋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충남의서산을바꾼간척지사업 2

이곳부터가 서산의 시작인데요. 서산의 9경은 해미읍성,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간월암, 개심사, 팔봉산, 가야산, 황금산, 서산한우목장, 삼길포항입니다. 특히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서산 천수만은 철새를 관찰하려는 분들이나 사진을 찍는 분들에게 좋은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충남의서산을바꾼간척지사업 3

바다를 막아 옥토로 만든 서산 간척지 대역사에 대해 간단하게 접해 볼 수도 있습니다.
해면간척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간석지에 방조제를 설치한 뒤 해면을 구획 정리하여 소금기를 제거하고 각종 용지로 이용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간척의 주대상이 되는 곳은 서남해안의 갯벌로 기록에 의하면 세계 최초의 대규모 간척사업은 고대 로마 시대 초기에 시행된 테베레 강 유역의 습지간척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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