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좋은 날 아산 지중해마을을 찾았습니다. 하늘을 향해 뻗어 있는 둥근 지붕과 고풍스러운 가로등은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마음이 끌리는 방향으로 가볍게 걷다보면 보이는 순백한 건물들
골목골목을 걷다보면 이국적인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색적이고 멋스럽습니다
많은 곳에서 소개된적 있는 이곳은 아침부터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작년 겨울 온 이후 모처럼만에 찾은 이곳은 다양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상점들도 늘어나고 봄기운을 받아 모두들 활기찬 모습들입니다
이국적인 건물을 풍경삼아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인증샷을 담습니다
어떤곳에서 어떤각도로 찍어도 작품이 됩니다
골목마다 이쁜상점과 레스토랑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새하얀 건물에 컬러풀한 색으로 포인트를 더한 아치형문이 눈에 띕니다
어렸을적 좋아했던 캐릭터에 발걸음을 멈춥니다
각자가 원하는 물건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이 즐비해 있는 이곳에선 하나의 메뉴를 선택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점심으로 뉴스에도 소개된 적 있는 음식점에서 12첩반상의 한식을 맛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한상가득 큰 대접받는 느낌입니다
고풍스러운 건물이 있는 이곳은 유럽 한곳을 연상케 합니다
충남에서 그리고 아산에 이런곳이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상가앞 야외 테라스에 앉아 차를 마시며 봄을 느끼기엔 참 좋은 장소입니다
이곳은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지만
나홀로 골목투어 하시는 분들도 간간히 보입니다
유리문에 비친나를 발견하는 순간 나혼자만의 셀카 !!
아름다운 골목투어는 혼자서도 즐겁겠지요?
골목골목 산책하며 느끼는 오묘한 기분~! 힐링의 순간입니다.
봄날 발걸음 가볍게 지중해마을 골목길투어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