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명 : 봄이오는소리, Oil on canvas, 2017
우리들의 봄은 저마다의 마음속에 설레임으로 간직하고 있을거예요. 노오란 유채의 향기를 머금고 살포시 우리들의 마음에 봄은 그렇게 예쁜 발걸음으로 와있을거예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노랑 초록의 조화를 이루며 붓의 선율에 따라 유채꽃의 꽃말처럼 쾌활하게 율동을 해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노오란 유채꽃잎이 흩날리며 춤을 추듯 희망을 안고 우리의 품으로 봄은 날아오고 있어요. 봄을 재촉하며 분주한 발걸음으로 사랑과 행운을 기도하며 노오란 봉우리를 터트려 봅니다.
봄은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기다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