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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논산 '당일치기'로 떠나는 봄여행 코스

2018.03.14(수) 00:33:27 | 설화 (이메일주소:ullallas2@naver.com
               	ullallas2@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며 어느덧 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음이 느껴지는 계절인데요. 이렇게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아이들 손을 잡고 추억을 한아름 담고갈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참 많은 논산 여행코스를 주제로 논산의 여행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논산당일치기로떠나는봄여행코스 1
▶ 탑정호수변생태공원

논산 8경 중 2경으로 꼽히는 탑정호는 논산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꽃향기 흩날리는 봄,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여름, 억새와 철새가 반기는 가을 그리고 고즈넉한 아름다움이 있는 겨울까지 일년 사계절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풍경으로 방문객들을 맞아주는 곳인데요.

논산당일치기로떠나는봄여행코스 2

논산당일치기로떠나는봄여행코스 3

특히 최근에는 '힐링' 수변데크산책로가 설치되어 호수를 조망하며 걷기 좋은 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호수의 풍경은 마치 넓은 바다를 보는듯 합니다.

논산당일치기로떠나는봄여행코스 4

탑정호 주변으로 얼큰한 맛이 일품인 매운탕집은 물론 탑정호의 풍경이 펼쳐진 전망 좋은 카페, 펜션 등이 많아 가족,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논산당일치기로떠나는봄여행코스 5
▶ 청유리원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다육 청유리원 선인장 입니다. 탑정호수변생태공원에서 탑정호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보면 어느덧 청유리원까지 닿을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요즘같이 강추위가 계속되는 겨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는 다육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논산당일치기로떠나는봄여행코스 6

'맑고 무궁무진한 세계를 펼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청유리원은 그 이름과도 같이 마치 대규모의 식물원을 보는 듯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육식물원 내를 돌아보며 손바닥만한 작은 화분에서 저마다의 멋을 뽐내고 있는 다육식물을 하나 둘 관찰하며 돌아보다 보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논산당일치기로떠나는봄여행코스 7
▶ 관촉사

다음으로 찾은 곳은 논산 8경 중 제1경인 관촉사입니다. 반야산 중턱에 위치한 관촉사는 야트막한 산이라 나이가 있으신 부모님들도 혹은 아이들도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논산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다녀와 봤을 단골 소풍 장소이기도 합니다.

논산당일치기로떠나는봄여행코스 8

커다란 복주머니와 함께 저마다의 소원이 담긴 작은 소원지를 볼 수 있었는데요. 알록달록 모두 다 다른 색을 가지고 있는 소원지도, 그 소원지에 적힌 소원도 모두 다 다르겠지만 그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만큼은 모두 다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논산당일치기로떠나는봄여행코스 9▶ 선샤인랜드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연무읍에 새롭게 개장한 논산 선샤인랜드입니다. 개장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미 정말 많은 이들이 다녀간 곳인데요. 서바이벌 체험도 할 수 있고 1950년대를 배경으로 꾸며진 세트장 등 이색 체험거리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 논산 가볼만한곳 으로 새롭게 각광받는 곳입니다.

논산당일치기로떠나는봄여행코스 10

논산당일치기로떠나는봄여행코스 11

온 가족이 함께 찾는다면 부모님 세대에는 아련한 옛 추억이 떠오르는 곳이 되기도 하고, 자녀들에게는 우리 부모님 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논산당일치기로떠나는봄여행코스 12

이 곳에서 1900년대를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재밌는 가족사진을 남긴다면 그야말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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