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에서는 충남을 대표하는 옛 여성들의 삶과 문화를 여러 가지 주제로 나누어 살피고, 전통문화의 전승자로서 여성들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각계의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해 효와 열을 실천한 여성, 조선시대의 여성문인, 사족가문 여성의 가계경영, 종가의 음식문화, 근대 예술인, 여성 독립운동가 등을 소개한다.
책자에 등장하는 충남의 여성은 백제 도미부인에서부터 여성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까지 절의로 이름을 남긴 이들을 비롯해, 조선시대 유학자 가문에서 홀로 공부하고 글을 지었던 여성과 종부(宗婦), 근대 문학가 및 예술인 등 다양하다.
도는 발간된 책자를 도내 주요 도서관, 시·군청 자료실, 문화원, 공공기관 자료실 등에 배포하고, 도 역사문화연구원 홈페이지(www. cihc.or.kr)를 통해 E-Book 형태로 공개한다.
●문화정책과 041-635-3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