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4~5일 2017년 귀농귀촌 지원 사업 종합평가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5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시·군 귀농·귀촌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도시청년 농업·농촌캠프, 초보농부 플랫폼, 청년창농 안정지원 등 올 한 해 추진한 귀농·귀촌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귀농상담의 역량강화를 위한 농업·농촌관련 법률, 귀농·귀촌인 대상 상담기법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으며, 2018년 귀농·귀촌사업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의가 이어졌다.
평가회 이틀째에는 태안군에서 귀농정착에 성공한 농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태안군이 조성·운영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에 대한 사업장 현장 평가도 이뤄졌다.
도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서동철 귀농지원팀장은 “이번 평가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제안사항, 우수사례 등을 바탕으로 귀농·귀촌인들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정책을 발굴, 신규 청년 농업인 영농 안정을 위한 정착모델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부서>
역량개발과 귀농지원팀
041-635-6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