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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이웃

도·충남하나센터, 4일 ‘지역사회 인식 개선 포럼’ 개최

2017.12.04(월) 16:44:38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와 충남하나센터는 4일 아산 선문대 국제회의장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 포럼’을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유관기관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을 바라보는 지역사회의 시선과 과제’를 주제로 연 이날 포럼은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는 배영길 대전하나센터장과 북한이탈주민인 김혁 씨가 ‘인식 개선의 시작, 분리에서 통합으로’, ‘탈북과 정착, 지역사회의 시선’을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토론은 김윤태 아산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장, 강성필 명천종합사회복지관 과장, 류순옥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 등이 참여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기 충남하나센터장은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도내 거주 희망자도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우리 이웃이자, 통일의 준비 인력인 북한이탈주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7월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결과 북한이탈주민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은 적이 있다는 응답이 30.9%로 나타났다”라며 “도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자치행정과 행정팀
041-635-3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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