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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대상 장려상 수상

남성연 혁신정책팀장 ‘로드킬 등 바로신고’ 서비스 제안 호평

2017.11.30(목) 17:25:00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2017대한민국전자정부대상장려상수상 1



충남도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자정부 아이디어를 제안한 공로로 ‘2017 전자정부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도는 30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대상’ 시상식에서 남성연 혁신정책팀장이 장려상 수상자에 선정, 전자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자정부대상은 안전행정부가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격려하고, 민간참여를 통해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지난 1998년에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연구소, 대학생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남 팀장은 도로관리청과 내비게이션 업체 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로드킬을 신속히 신고·수집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국민 참여를 통한 로드킬 등 바로신고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 서비스는 정부가 개방한 도로 관련 공공데이터를 토대로 민간에서 제작한 네비게이션 앱을 활용, 이용자가 로드킬 등 정보를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도로 관리기관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져 로드킬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수집된 로드킬 데이터를 통해 생태로 건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싱크홀, 포트홀, 도로낙석·침수 등 다른 위난분야에도 쉽게 확산이 가능한 점과 일상생활에 밀접한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의 편익 증진이 크게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도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T맵, 카카오 내비 등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로드킬 등 바로신고 서비스’를 전파하고 확산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남성연 혁신정책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로드킬 위치, 방향, 시각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과학적인 로드킬 저감 대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가 국민이 참여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공부서>
혁신담당관실 혁신정책팀
041-635-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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