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표고버섯 농가, 경영 진단 받으세요”
분석 후 개선안 제시
2017.11.27(월) 17:42:53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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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도내 밤과 표고버섯 농가에 대한 경영 진단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 사업은 수입 및 지출 기록, 작업일지 기록, 정보 수집 및 관리, 농약·비료 등 자재 구입 여부, 수확 및 저장, 주 출하처, 소비자 직거래 방식 등을 조사한 뒤, 그 결과를 분석해 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달 말까지 밤 219농가, 표고버섯 159농가 등 총 378농가를 대상으로 경영 진단을 마쳤다.
경영 진단 결과, 밤 생산 농가의 경우 전반적으로 잡초 관리와 정지전정, 비료주기 등의 기술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표고버섯 농가는 체계적인 경영을 위한 기록과 자금 관리 등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밤·표고버섯 경영 진단을 희망하는 농가는 도 산림자원연구소(041-635-7381)에 의뢰하거나, ‘단기임산물경영지원 시스템(www. forest.go.kr)에 접속해 직접 받을 수 있다.
●산림자원연구소 041-635-7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