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 선두주자 태안의 만대마을로 견학을 다녀왔어요.
만대마을은 원유유출 사건뒤 주민들의 참여로 솔향기길을 조성하여
문화에 예술을 더하여 마을을 가꾸고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양승호 도예가와 주민들이 함께 "나오리 생태문화예술축제"를
문화예술관에서 시작했으며 동네 주민들에게 도자기 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
2016년도 행복마을 콘테스트(공동문화:복지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주민 스스로 모든 것을 진행하는 것을 모토로 삼고 있는 만대마을은
나오리 생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다년간 습득한 실력으로 주민들의 작품을 만들고있고
마을의 미래를 위한 과제를 풀기위해 현재 마을 자원을 활용한 공동소득 사업을 구상중이라고 합니다.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한 만대마을은 어떤 마을일까요?
만대마을로 고~~~고~`
 

 

우리 마을도 행복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려고 함께했습니다.
보고 느낀점이 많습니다.

 

나오리 생태학습장에는 멋진 예술작품이 많이 있군요.

 

요즘은 보기힘든 전통가마예요. 여기에서 도자기를 굽습니다.

 

이분은 프랑스 작가시라는군요.
예술작품에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작품으로 가득한 이곳에서 참다운 마음에 여유를 가져봅니다.

 

바로앞 바다에는 염전이 있어요. 천연 소금을 바로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만대 마을은 태안읍에서 많이 떨어진 오지 마을 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만대 마을을 방문 하신다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아름다움이 그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