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촬영명소로 각광
영상산업 관계자 팸투어
2017.10.16(월) 22:48:56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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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00만 관객이 관람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요 촬영지인 보령 청소역을 비롯한 충남도 내 촬영 명소가 영화·드라마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 지난달 28일부터 2박3일간 천안, 아산, 당진, 태안, 보령, 홍성의 영화 촬영지 및 충남영상위원회 로케이션 DB에 기록된 장소에서 전국 영상 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영화 ‘두 번째 스물’의 박흥식 감독, ‘나의사랑 나의신부’의 임찬상 감독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영화·드라마 감독과 프로듀서, 제작자, 작가 등 영상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팸투어 첫날인 28일에는 충남영상위원회가 추천한 도내 영화 촬영지와 천안 국립축산과학원, 천안역 원도심, 아산 봉곡사, 코미디 홀 및 옹기체험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문화정책과 041-635-3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