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의 작은 호수공원
그곳의 노을 지는 풍경과 야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청수 호수공원은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과 다양한 체육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어 삭막한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계절마다 작은 음악회 음악분수, 체육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어 볼거리도 즐길 거리도 많아 천안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하늘이 맑은 날 찾으면 호수 입구부터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잔잔한 호수에 비친 아파트의 모습, 도심 속 호수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죠. 물속을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들의 모습도 한가롭고 편안해 보이네요.
청수 호수공원은 지역주민들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커다란 호수와 그 옆에 여름과 가을 저녁을 화려하게 밝혀주는 음악분수도 설치되어 도심 속 삶에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줍니다.
해질 무렵엔 고운 노을 빛을 그대로 머금고 있는 강아지 풀만 봐도 눈이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지지요...
그리고 노을에 물들어가는 하늘과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나들이와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상상하기 힘든 풍경이 이곳 천안 청수공원에서는 매일 펼쳐집니다.
물론 날씨가 좋아야겠지만요...^^
아파트 앞에서 이런 풍경을 만나다니 이 지역주민들은 정말 복받은듯 합니다. 청수 호수공원 입구에는 공영주차장이 잘 설치되어 있어 차를 타고 와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해가 저물어가고 밤이 찾아오니 하늘은 노을 빛에 화려하게 물들고 호수의 분수대와 아파트 빌딩 숲도 곱게 빛나기 시작합니다.
삭막한 도심 속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이런 생태공원이 곳곳에 설치되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