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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구경하고 체험하고 둘러본 백제문화제

2017.10.05(목) 14:51:40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공주에서 열린 올해 백제문화제는 추석기간에 열려 관광하기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정부의 국제행사로 된 것은 2010년이지만 시작은 아주 오래된 축제라고 하더라구요.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지역 유지들을 중심으로 백제말 3충신(계백·흥수·성충)제향과 낙화암에서 백마강에 몸을 던진 백제 여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수륙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컨셉은 한류원조와 백제를 연결시켰다고 합니다. 깃발을 보면 백제금동대향로의 봉황을 상징으로 삼아 백제인의 진취성과 백제국의 개방성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구경하고체험하고둘러본백제문화제 1

추석연휴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축제장 이곳 저곳 체험을 즐기고 사진도 찍고 있네요. 
백제를 상징하는 문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과 간단하게 피크닉 세트를 들고 축제를 즐기는 가족들이 눈에 띄이네요. 

구경하고체험하고둘러본백제문화제 2

백제문화제는 꽃의 향연이라고 할 정도로 주변에 가을꽃이 만발합니다. 

구경하고체험하고둘러본백제문화제 3

공주 축제장에서는 승마 체험도 있는데요. 백제의 왕들과 귀족들이 이곳에 자리했을 때 말을 많이 타고 다녔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것도 있지만 이렇게 너른 공원에서 말타기는 또 다른 낭만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구경하고체험하고둘러본백제문화제 4


구경하고체험하고둘러본백제문화제 5

금강 옆으로 작은 운하를 만들어 카누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타보았는데요  전문 카누와는 모양새가 다르지만 이 것도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라구요. 

구경하고체험하고둘러본백제문화제 6

백제문화제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는데요. 특히 올해 백제문화예술제에서 선보인 '무령왕이 깨어나다'는 단순한 추모제향을 너머 백제의 예술과 혼을 널리 알리고, 고양하고자 문화예술 공연으로 기획, 작품화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속적 선보일 4대왕에 대한 추모와 백제문화의 정수를 담은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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