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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늦깎이 배움으로 삶의 희망 ‘활짝’

800여명 참여 성과 공유

2017.09.25(월) 22:51:4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문해교육 한마당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본인이 창작한 시를 소개하고 있다.

▲ 문해교육 한마당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본인이 창작한 시를 소개하고 있다.


충남도와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은 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회 충남 문해 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문해 교육은 읽기와 쓰기, 셈하기는 물론, 일상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사회·문화적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계 문해의 날(9월 8일)에 맞춰 연 이날 행사에는 도내 25개 문해 교육 기관·단체에서 성인 문해 학습자와 교사, 안희정 지사 등 8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시화전 수상작 및 충남 문해 교사 대상 시상식, 문해 학습자 경진대회 등이 열렸으며, 문해 교사 학습 체험 부스 및 학습 성과물 전시회, 시화전 작품전시관 등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시화전 수상작 시상식에서는 임정수(77) 할아버지가 지게와 함께 한 슬픔의 시간을 뒤로하고, 가방과 함께하는 배움의 감동을 표현한 작품 ‘지게와 가방’으로 최우수상인 글빛누리상을 받았다.
또 문해 교사 대상은 최인희(53) 씨와 이의경(61) 씨가 각각 수상했다.
●교육법무담당관 041-635-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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