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흥타령 축제가 끝난 천안 삼거리의 밤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능소와 박현수가 호숫가에서 달콤한 사랑을 나누고 있어 더 아름답고 애틋한 풍경을 담을 수 있었네요. 천안삼거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다웠다 ~ 한번 만나 보실까요?


△천안 삼거리 호수의 야경
 
흥타령 춤축제 기간에 찾아서 담아보니 호숫가의 능수버들까지 조명이 비쳐 잔잔하고 곱던 호수가 화려하게 변신했습니다.



호숫가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능소와 박현수가 사랑을 나누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군요.


 
호수공원 한쪽에는 빨간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을 마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공원에 불빛이 화려해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늦은 시간에도 이곳을 찾아 산책을 즐기거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호수를 바라보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있으니 갑자기 화려한 조명의 분수대가 켜지더군요...^^
아름다운 모습을 놓칠세라 또 카메라 셔터를 눌러봅니다.


 
파란 하늘에 구름이 흐르는 풍경 ~
그리고 그 아름다운 하늘이 삼거리 호수공원에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밤 하늘 별빛이 가득한 날 반영 사진을 담아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삼거리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



어디서 봐도 아름답고 몽환적인 풍경이 펼쳐지는군요.
은은한 불빛이 호수에 비치는 모습을 보며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감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천안 흥타령 축제 기간에 설치된 꽃터널에는 밤이 오면 은은한 LED 불빛이 밝혀져 인생 샷을 담기 좋지요.


 
야경이 아름다운  천안 12경 중 제1경을 담당하고 있는 천안 삼거리 공원
이번 주말엔 천안 삼거리공원의 능소와 박현수와 함께 
화려한 밤 풍경을 감상하며 데이트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