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 쭈꾸미 낚시철이 왔습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오천항은 장사진을 이룹니다.
길인지 주차장인지 구분이 안가고  손에 손에 낚싯대를 들고 있군요.
오천항 쭈꾸미가 유명한 이유는  오천항주변에 쭈꾸미가 많이 잡혀서이지요.

저희 남편 역시 이맘때면 낚시를 즐깁니다.
보통 출항하면 7-8kg은 잡아와요.
그 많은 쭈꾸미를 뭐하냐고요? 지인들을 불러 쭈꾸미 파티를 하지요.
지금부터 오천항 쭈꾸미 낚시 구경 한번 해 볼까요?

이맘때면 쭈꾸미 낚시꾼 차들로 주차할 공간이 부족합니다.
평상시엔 한가한 시골마을이죠.




드디어 손맛을 보는 시간 줄줄이 올라옵니다.
이 기쁨을 맛보기위 해 먼곳을 달려온 낚시꾼들입니다.



배를 타지않고 부둣가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군요.



세상에나 배들이 참 많기도합니다.
이많은 배들이 이맘때면 거의 쭈꾸미 낚시를 하지요.



오늘은 조황이 좋습니다.
이정도면 지인들과 충분히 나누어 먹을수 있겠어요.
싱싱한 쭈꾸미 이곳에서 이맘때 먹을 수있는 별미인거죠.



숯불구이를 하고,



샤브샤브를 해서 맛있게 먹습니다.

보령 오천항으로 오시면 쭈꾸미 낚는 손맛을 보실수 있습니다.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