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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한국 토종씨앗박물관을 아시나요

예산 대술면에 전국 최초로 세워져 토종씨앗 보고 체험하고

2017.09.12(화) 19:16:13 | 맛난음식 (이메일주소:linecplan@naver.com
               	linecplan@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세워졌다는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시산서길 64-9에 있는 한국토종씨앗박물관은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곳인데요. 슬로푸드를 지향하며 맛있는 텃밭을 운영하고 있는 이곳 토종 씨앗 박물관은 단순히 하나의 먹거리가 아닌 토종씨앗의 역사성과 스토리를 담아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한국토종씨앗박물관을아시나요 1

한국도 씨앗의 중요성을 알고 그 종자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는 있지만 민간차원에서 씨앗 박물관이 운영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한국토종씨앗박물관을아시나요 2

콩을 이렇게 자세하게 보기는 처음인데요. 이곳에서는 1000여평의 개체 유지 포장은 물론 매년 300여종의 토종이 개체유지를 위해 경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토종씨앗박물관을아시나요 3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토종씨앗으로 만든 시루떡을 쪄보기 위해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곳에서 직접 키워진 재료로 만든 시루떡을 만든다는 생각에 모두들 집중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한국토종씨앗박물관을아시나요 4

시루떡을 찌는 동안 토종씨앗 박물관을 둘러봅니다. 이곳의 요리 활동은 떡 뿐만이 아니라 밥, 한과, 음청류 등 다양한 조리법의 전통음식을 배워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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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씨앗박물관을아시나요 6

준비를 모두 해준 덕분에 조금만 손을 대면 시루떡을 만들 수 있었네요. 
전세계적으로 씨앗을 비롯한 씨앗주권 강국은 미국이라고 합니다. 
체험이 모두 끝나고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체험하는 프로그램은 아이 뿐만이 아니라 성인에게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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