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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아산으로 떠나는 해외여행 지중해마을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

2017.09.08(금) 15:20:34 | 여행바라기 (이메일주소:djone@nate.com
               	djone@nate.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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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중해를 다녀온 소식을 전해보려고 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다녀온 건 아니고요. 충남 아산을 가면 지중해 조용한 마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지중해마을'이 있습니다.

아산으로떠나는해외여행지중해마을 2

아산 지중해마을은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떠올리게 만드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제가 그리스 산토리니를 갔다 온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확실한 건 영화 속에서 만나던 모습을 잘 갖춰놨어요.

아산으로떠나는해외여행지중해마을 3

처음 도착했을 때 와~ 깨끗하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더라고요. 원형의 파란 지붕과 무늬는 없지만 깨끗한 하얀 벽. 평소 우리가 보지 못한 건물 매력에 푹 빠지는 느낌이었어요. 아산 지중해마을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데요. 선문대학교를 검색해서 오시면 될 듯해요.

날씨가 화창할 때 지중해마을로 들어가면 정말 해외 기분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산토리니를 닮은 동그란 지붕도 너무 아름다웠고, 건물에 예쁘게 꾸며진 테라스는 영화 속 장면을 연상하게 만들었어요. 잠깐 들어가 쉬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만들더라고요.

들어보니깐 주말에는 블루마켓이 열린다고 하더라고요.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데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하늘에 달린 전구는 야간에 조명으로 아름답게 켜지는 거겠죠.

아산으로떠나는해외여행지중해마을 4
 
하얀 색의 건물만 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건물 전체가 파랗거나 건물전체가 노란 건물이 포인트로 중간 중간에 있더라고요. 눈에도 띄는데 마을의 아름다운 구성을 제대로 연출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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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페 인기에 힘입어 이곳에도 카페가 상당히 많이 있더라고요. 젊은 사람들의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옷을 판매하는 곳, 화분 파는 곳 다양하게 있었는데 우리가 평소 보는 상가 이미지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서울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충분한 거리가 아닌가 싶더라고요. 1박 2일로 여행을 구상한다면 위치가 천안과 아산의 중간지점이라서 천안이나 아산과 연계한 관광 코스를 구성해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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