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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내포 홍예공원, 우리 함께 걸어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여름과 가을사이

2017.08.31(목) 07:53:08 | 삽교꽃총각 (이메일주소:rlatjdan61@daum.net
               	rlatjdan6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내포홍예공원우리함께걸어요 1



#산책 #마실 #밤
충남도청 앞에 큰 공원이 있다는 걸 모르시는 분이 이젠 없으시죠?
내포홍예공원
충남 예산과 홍성사이 충남도청이 자리잡은 내포신도시에 용봉산과 수암산아래
내포신도시를 한 눈에 바라보며 쉼을 제공하는 휴식처입니다.
내포 홍예공원의 면적은 약 27만평에 달할 정도로 두개의 연못이라고 불리는 호수를 거쳐
한바퀴 도는데만 약 30~40분이 소요될 정도로 규모가 상당합니다.


내포홍예공원우리함께걸어요 2



세종 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 수원광교저수지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나름 멋스럽고 운치 있기에
저는 여기를 좋아합니다.
호수 한바퀴~ 두바퀴 돌며 운동도 하고 때론 오늘처럼 걷다가 야경에 취해 풍경을 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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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동산에서 바라본 풍경
대부분 평지로 이루워진 공원이지만 충남보훈공원 앞 홍예동산은 충남대로가 바로 보일 정도로
시야가 좋은 전망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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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렌즈를 통해 홍예동산에서 바라본 #충남대로
줄지어 내포를 빠져나가는 차량들 사이 한켠엔 상가 앞에 차들이 줄지어 서있네요
그리고 저 멀리 내포터널 위에는 #석택리유적 이라는 원삼국시대 원호취락이 있습니다.
역사에 관심있는 분들이시라면 한번쯤 들려보는 것도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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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동산에서 자미원 연못으로 가는 길
정자쉼터 앞에서 들리는 목소리
신나게 저녁운동을 즐기는 분들의 활기찬 소리에 절로 웃음이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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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걸어 도착한 #자미원연못(호수)
그 앞에 다다랐을 땐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분수를 볼수가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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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나니 분수대도 영업을 끝냈는지 더이상 볼수가 없기에 아쉬움이 진하게 남지만
호수에 비친 아파트와 상가들의 반영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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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워
해가 진후 약 30분의 시간
이때가 사실 사진을 찍기엔 제일 좋습니다.
어둠이 드리우기전 태양의 흔적이 남아있는 자리
예산과 홍성에서 야경이 제일 아름다운 곳 중 하나입니다.
6월에 이 곳에서 야경을 담을때만 해도 가뭄으로 호수에 바닥이 들어났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물이 가득하니 그져 놀랍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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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여유를 즐겼을까요?
밝았던 하늘도 어둠으로 어느새 가득해졌습니다.
아쉬움에 마지막 한컷까지 담으며 홍예공원에서의 산책을 마쳤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 야경찍기 좋은 곳, 힐링하기 좋은 곳
#내포홍예공원
오늘 날씨가 완전 가을이던데 오늘 같은 날 한번쯤 걸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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