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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실·국별 주요 업무 점검

2017.08.20(일) 22:41:5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행정자치위원회

당진·평택항 해결 속도내야
자치행정국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열린 자치행정국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한권 분쟁 해결을 촉구했다.

실국별주요업무점검 1


이종화 위원(홍성2)은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며 “지휘부에서 정치력을 발휘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문 위원(천안4)은 “새마을운동 등 도시재건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내 미불용지가 약 400억원 정도가 된다”며 “매년 접수순서에 따라 약 6억원씩 보상해주는 것은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는 도민들 입장에서보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김석곤 위원(금산1)은 “청사가 개청한지 몇 년 채 지나지 않아 공간 재구성 사업을 추진한다면 일반 도민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충분히 이해를 구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15년도 보조금 집행실태를 파악해 보면 미회수액이 약 18억원에 달한다”고 꼬집으면서 부실한 보조금 관리실태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유익환 위원(태안1)은 “지난해 결산액 대비 지방세가 약 1000억원이 누락됐다”며 “재원이 없다는 탓만 하는 행태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종문 위원은 “3년밖에 안된 신청사 리모델링비용을 투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4차산업 이끌 인재육성 당부
도립대·충남연구원
 
 
충청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열린 도립대학교 등 소관 업무보고에서 학령인구 급감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 운영실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인재 육성 등을 주문했다.

김종문 위원(천안4)은 “충남산학융합원 호서대 기숙사와 충남도립대 증축기숙사와 비교해 보면 평당 건축비가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건축비가 많이 부풀린 것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제기했다.

유익환 위원(태안1)은 “도립대에 해양수산학과 신설 추진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설명해 달라”며 “수산대학을 신설하는 것보다 도립대에 해양수산과를 설치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공휘 위원(천안8)은 “호서대의 경우 기업체와 연계를 통해 장학금을 주는 사례가 있는데, 도립대에서도 기업체와 연계하여 장학금을 추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필 위원(서산2)은 “제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도립대에서도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특화된 학과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동욱 위원장(천안2)은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연구원, 도립대 등 상호 협조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각종 시설에 수용 중인 불우 청소년에 대한 대학진학을 도와주는 역할을 도립대에서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위원회

평생교육 내실 있는 운영을
12개 직속기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기승)은 지난 14일에 열린 2017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평생교육 시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실국별주요업무점검 2


오배근 의원(홍성1)은 “평생교육원과 서부·남부평생학습관 등 각 지역 거점의 평생교육기관이 특정 시·군에 편중 설치됐다”며 “일부 지역민만 혜택을 보고 있지만, 지자체 지원금은 매우 미미한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실국별주요업무점검 3


백낙구 위원(보령2)은 “학생임해수련원의 수상수련인력이 현재 8명으로 12명인 적정인원보다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내실있는 수상수련활동을 위해 인력을 더욱 많이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국별주요업무점검 4


이진환 위원(천안7)은 “원어민 강사의 증원과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실국별주요업무점검 5


김용필 위원(예산1)은 “질 높은 생존수영교육을 위해 타 기관의 생존수영 방법을 벤치마킹 해야한다”며, “학생수영장 시설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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