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에서 서울가는 무정차를 탓는데요. 입장휴게소에 15분간 정차합니다. 
천안 입장휴게소는 입장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있는데요
입장 포도가 대부분이지만 천안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니 거봉포도가 보입니다. 거봉포도는 천안의 대표 특산물로, 입장면은 전국 제일의 거봉포도 주산지로 해마다 입장면 거봉포도 마을 포도축제를 개최합니다. 그리고 포도를 대표하는 입장 휴게소에 이렇게 행복장터가 생겼다고 하네요.



1999년 입장휴게소에 내고장 으뜸 상품점으로 시작하여 현재 천안시 로컬푸드행복장터라는 이름으로 변경하여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가게 아주머니가 말씀해주시는데요. 뭐가 그리좋으신지 싱글벙글이십니다. 물어본즉 제 복장이 방송국 작가 인줄알고 왠지 좋아서 웃었다고 합니다. 작가가 아니구요. 리포터라고 말하니 그래도 잘 홍보해달라고 당부하시네요.



마침 거봉 입장포도가 맛도 보지 않고 바로 사가시는 분이 있으시네요. 휴게소 지날때마다 포도 10킬로를 사서 가족들에게 선물한다고 합니다. 전국 단골을 확보하기 위해 입장 로컬푸드 장터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세알 맛을 보았는데요. 꿀포도임을 인증합니다. 왜 입장포도가 유명한지 당도부터 다른포도와 다르네요. 



근무하는 아주머니가 모델이 되어서 입장포도를 홍보하며 즐겁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입장휴게소 로컬푸드행복장터 많이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