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계룡도령이 '[뉴스] 충청남도 영상소식 (7월4주) 여름휴가는 충남 보령과 공주로!'에서
공주를 최고의 피서지로 소개를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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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휴양지인 충남 보령은 대천해수욕장 외에도
오천항, 무창포 바닷길, 성주산휴양림, 화장골 등
산과 바다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멋진 휴양지인데
일반적이지 않은 것 하나 더,
서해안 유일의 즐길만한 것이 있어 소개해 봅니다.
 

 
그것은 바로 창공에서 높이 날며
충남 보령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산하를 내려다 보는
짜릿함을 즐기는 패러글라이딩이랍니다.


 

 
충청남도의 보석 보령시에는
휴양림이 있는 아름다운 성주산 옥마봉에
활공장의 면모를 제대로 갖춘
전국 최고의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이 있는데
매년 전국 규모의 활동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일 최대 60명까지 체험할 수 있는 규모이고,
유능한 강사진들과 함께 하며
안전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니 너무 좋겠죠?
 
계룡도령이 옥마봉 보령 패러글라이딩 활강 이륙장에 도착하니
깜찍 발랄한 아가씨가 용감무쌍하게 도전하더군요.
^^
 

 
안전장구를 모두 갖추었으면...
저 푸른 창공을 향해 출발~~~!!!
 


충남의 보석답게 맑은 보령의 푸른 창공을 향해 힘차게 차고 오르는 모습이 대단히 멋지죠?
 









 
보령의 맑고 푸른 하늘 높이 떠 올라 신나게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인데 어떤가요? 
이날 산 아래 보령의 시가지는 안개가 짙어 시야 확보가 제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활강하는 패러글라이더의 원색이 고스란히 살아나
정말 아름다운 비행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다들 알고 계시듯
별도의 동력 장치 없이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활강하는 스포츠로
높은 곳에서 출발할 시 바람을 타게 되는데
날개 구조에 의해
공기를 가를 때 생기는 양력을 이용하여 이륙하는 방식으로
가장 원시적이면서도 보편적인 과학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장비도 가볍고 부피가 작아
휴대하고 다니며 즐길 수도 있어
취미 레포츠로 스포츠 경기로도
즐기기 좋은 종목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신체를 외부에 노출한 채 즐기는 스포츠니
당연히 안전에 가장 큰 신경을 써야겠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충청남도 보령시 패러글라이딩연합회는
2012년 국민생활체육 중앙회로부터
우수클럽으로 선정 표창을 받았으며
무사고를 목표로 최대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령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려면 착륙장에서 결제를 하고,
성주산 옥마봉 해발 600m 고지의 이륙장으로 이동하는데
옥마봉 이륙장에서 강사와 2인 비행을 시작하여
착륙장까지 가는 일반코스의 경우 약 10분가량,
VIP 코스의 경우 20분 정도의 비행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패러 글라이딩으로 하늘을 나는 기분 어떨까요?
온몸으로 바람을 가르는 비행을 하며 느끼는 짜릿한 쾌감
탁 트인 하늘과 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자연
그 모습을 바라보는 스스로를 생각만 해도 멋집니다.
 
계룡도령도 올해가 가기 전에
한번 제대로 즐겨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