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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낭만 가득 대천해수욕장의 여름

2017.08.08(화) 00:08:23 | 네잎클로버 (이메일주소:venusmi8@hanmail.net
               	venusmi8@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더위를 피해  바닷가를 찾는 분들
많으신데요.  며칠 전 피서로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왔지만  푹푹 찌는 찜통더위에 다시 한번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휴가철을 맞이한 대천해수욕장의 여름 풍경들을 담아 봤는데요. 

낭만가득대천해수욕장의여름 1

낭만가득대천해수욕장의여름 2

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 최대의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짚트랙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천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넓게 펼쳐진 백사장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백사장 길이가 무려 3.5㎞에 달하고 경사가
완만해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입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낭만 가득한 대천해수욕장은 머드축제 기간과  여름
피서철이 되면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낭만가득대천해수욕장의여름 3 
낭만가득대천해수욕장의여름 4

많은 분들이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데요. 
파란 하늘 아래 물도 어찌나 맑게 보이던지 해변가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는데요.
오전 해변가 산책 중~ 아이들은  물속에  뛰어들어가고 싶은 마음 가득할텐데 옷이 젖을 새라
발만 조심조심 담가보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낭만가득대천해수욕장의여름 5

낭만가득대천해수욕장의여름 6

대천해수욕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오후 7시까지입니다.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후 7시 이후에 물속에 들어가 수영하는 것은  통제하고 있는데요.
드디어 ~~ 아이들도 시원한 물속으로 풍덩~~ 깊지 않은 곳에서 튜브에 몸을 의지한 채 신나게
물장구도 치면서 더위를 잊어봅니다. 
 
낭만가득대천해수욕장의여름 7 
물놀이하다 중간중간 밖으로 나와 모래 놀이를 하면서 노는데요.
대천해수욕장의 모래는 정말 고와서 아이들 놀기에 제격입니다.
준비해 온 삽으로 바닷물이 잘 들어오도록 물길도 터 주고 ~ 작은 물고기도 잡아봅니다. 
자연에서 모래 하나로  종일 신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해변가에서 아이들은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갑니다.
  
낭만가득대천해수욕장의여름 8
낭만가득대천해수욕장의여름 9 
바닷가에서 신나게 논 아이들~~
분수광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를 보더니 그냥 지나치기 힘든가 봅니다.
무더위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온몸으로 직접 느끼며 더위를 달래 보는데요.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물줄기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느껴지네요.  
 
낭만가득대천해수욕장의여름 10▲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낭만가득대천해수욕장의여름 11 
색다른  재미와 아름다운 추억들이 가득했던  대천해수욕장~~
얼마 전 성황리에 끝난 보령머드 축제에 이어 8월 17일- 20일까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대천해수욕장에서 축제 분위기도 느껴보고 ~  바나나 보트 등 해상 스포츠도  즐겨보면서
올여름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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